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형제자매 사이의 갈등은 매일 반복되곤 합니다.
특히 첫째 아이가 동생에게 분노를 터뜨릴 때,
아빠의 말 한마디가 상황을 악화시킬 수도,
반대로 아이의 감정을 풀어줄 수도 있습니다.
오늘은 그 순간, 아빠가 어떤 대화를 하면 좋을지
‘6컷 만화’로 풀어봅니다.
"동생은 왜 맨날 내 물건 갖고
놀아!! 진짜 짜증나!"
첫째
아이가 동생에게 크게 화를 냅니다.
감정이 격해진 상태에서 바로 훈계하면 역효과입니다.
"동생한테 화났구나. 너한텐 그 장난감이 정말 소중했지?"
아이의
행동을 지적하기보다 감정을 먼저 읽어주는 것이 핵심입니다.
"응… 맨날 내 거 막 만지니까…"
감정을
공감받은 아이는 점점 진정됩니다.
"그럼 아빠랑 같이 소중한 물건은
따로 보관해볼까?"
지시보다는
함께 ‘방법을 찾자’는 태도가 중요합니다.
👉 ‘같이 해보자’는 말은 아이의 마음을 엽니다.
"응, 그게 좋겠어. 동생이 또 망가뜨릴까 봐 무서웠어."
공감과
제안은 아이가 스스로 감정을 조절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.
"화난 마음도 이야기해줘서 고마워. 너도 소중하니까 더 지켜주고 싶어."
아빠의
진심 어린 말 한마디는 아이의 자존감을 키워줍니다.
👉 화났을 때도 ‘마무리 멘트’를 잊지 마세요.
형제간 다툼은 어릴 때 누구나
겪는 일입니다.
하지만 그때의 감정을 어떻게 풀어주는지가
앞으로의 관계를 결정짓습니다.
💡 아빠의 한마디가 형제간 신뢰를
키우는 씨앗이 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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