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형제자매끼리 싸울 때, 매번 중재하는 부모님이시라면 주목!
요즘 육아 트렌드는 '갈등해결력'을 키우는 소통 중심 양육법입니다.
현명한 부모의 개입법과 실전 대화법을 소개합니다.
😩 “또 싸워요…” 형제자매 갈등, 개입하면 더 악화된다고요?
![]() |
brothers fighting over toys-제장난감을 두고 싸우는 형제 |
“둘이 또 싸웠어요. 누가 먼저 밀었는지 모르겠어요.”
Who said that first-누가 먼저 그랬어
“그만해! 장난감 나눠 써!”
매일같이 반복되는 형제 갈등에 지친 엄마 아빠들.
중재하자니 둘 다 억울해하고, 안 하자니 방치하는 것 같아 죄책감이 들죠.
하지만 요즘 부모교육 트렌드는
중재보다 '갈등을 푸는 힘'을 길러주는 것이
핵심입니다.
💡 부모의 개입은 '코치형'으로
- 예전엔 → “누가
잘못했는지 판단”
- 요즘은 → “서로의
감정과 욕구를 조율하는 법 가르치기”
📊
2024년 육아심리연구소 자료에 따르면
형제갈등에 부모가 중립적 개입을 할 때, 아이들의 공감 능력이 34% 증가했다고 해요.
🎯 갈등 중재가 아니라, 해결하는 힘을 길러주는 실전법
1. 누가 잘못했는지 묻지 마세요
❌ “누가 먼저 그랬어?”
✅ “지금 서로 어떤 마음이었는지
이야기해줄래?”
→ 원인을 따지는 대신, 감정을 이해하는 대화로 전환
2. 공동 해결책을 유도하세요
How can I solve it-어떻게 해결하면 좋을까
“어떻게 하면 둘 다 기분이 나쁘지
않게 끝낼 수 있을까?”
→ 아이들이 스스로 방법을 찾도록 유도
3. 역할 바꿔보기
“네가 동생 입장이었다면 어땠을까?”
→ 감정이입을 통해 공감능력 UP
🧸 사례: 개입을 멈췄더니 아이들이 바뀌었어요
The scene where you hand over the toy-형이 장난감을 건네는 장면
초등 4학년 형, 6살 동생.
항상 싸울 때마다 “형이니까 참아”라는 말을
했어요.
그런데 그 말이 형에게는 억울함과 책임감의 스트레스였죠.
Children talk about their feelings-아이들이 각자 감정을 이야기
이후 “지금 둘 다 속상하구나. 어떻게 해결하면 좋을까?”
이렇게 말하자 형이 스스로 “내가 먼저 말했으니까 같이 쓰자”며
처음으로 해결책을 제안했어요.
💬 부모가 지켜야 할 갈등 개입 3원칙
원칙 |
설명 |
🟡 중립성 |
누구 편도 들지 않고, 감정을
골고루 인정해줘야 함 |
🔵 대화 유도 |
감정을 표현하고, 상대 이야기를
듣게 유도 |
🟢 후속 피드백 |
갈등 해결 후 "너희
둘이 잘 해결했네!"로 마무리 칭찬 |
마무리 ✨
![]() |
The scene where two children laugh and play together-두 아이가 웃으며 함께 노는 장면 |
형제자매 사이의 갈등은 ‘피할 수 없는 성장통’입니다.
부모가 나서서 해결해주기보단, 아이들이 감정을 나누고, 스스로 조율할 수 있는 힘을 키워주는 것,
그것이 요즘 시대의 스마트한 육아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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